포스코, 시간선택제 1천명 채용.. 기존직원 전환도 허용

포스코그룹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1천개를 만듭니다.
포스코는 21일 포스코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계열사 12곳이 내년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으로 규모는 1천명 가량이 될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방침입니다.
또 근무시간은 각 업무를 고려해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간 사이에서 개별 결정하고 급여 및 복리후생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는 기존 직원들이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육아, 퇴직준비, 질병 등을 사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에는 승진, 급여, 복리후생 등을 근무 시간에 비례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