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약혼자 '올해의 선수' 시상식 등장‥ 훈남외모 '눈길'

입력 2013-1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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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선수 박인비가 `올해의 선수`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에 등장한 약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2일(현지시간) 박인비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LPG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인비의 부모와 약혼자 남기협 씨가 자리를 함께 해 이목을 끌었다.

박인비의 약혼자 남기협씨는 골퍼이자 골프 코치로, 180cm의 키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내 이름을 위대한 여자골퍼의 반열에 올려놓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특히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수상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 약혼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인비 약혼자 사진 봤는데 멋있다", "박인비 약혼자 든든하겠다", "박인비 약혼자 복 받았네", "박인비 약혼자 올해의 선수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인비는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이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약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인비 약혼자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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