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미키마우스, 추성훈이 캐릭터 구별 못하자 폭풍 눈물

입력 2013-11-24 12:39   수정 2013-11-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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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키마우스 마니아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남다른 미키마우스 캐릭터 사랑을 뽐낸다.
앞서 추사랑은 집안에서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달린 물건으로만 사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식사할 때는 꼭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달린 포크를 사용했고 외출할 때도 미니마우스 인형을 꼭 챙길 정도.
또한 추사랑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구별하지 못하는 아빠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추성훈은 당황하며 추사랑을 달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은 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혼자 독특한 표정을 지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추사랑은 뚱한 표정으로 얼굴을 자꾸 찡그리는 재미에 심취했고 이에 추성훈은 "하지 말라"며 말리다가 귀여운 매력에 오히려 "뚱~해봐"라고 부추겨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미키마우스 정말 좋아하더라" "추사랑 미키마우스 예뻐" "추사랑 미키마우스 진짜 귀여워" "추사랑 미키마우스 저런 딸이면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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