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 초대 주월사령관 별세

입력 2013-11-25 17: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베트남전쟁 당시 초대 주월 한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명신 예비역 중장이

25일 오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항년 87세.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육군사관학교(육사 5기)를 졸업하고

이듬해 6·25 전쟁에 소위로 참전했다.

육군 5사단장과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을 거쳐

1965년 주월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에 임명돼 1969년까지

4년 가까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을 지휘했다.

이후 육군 2군사령관을 거쳐 1972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군 복무기간 전투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태극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전역 후에는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를 역임하며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과 월남전참전자회 명예회장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정인 씨와 1남2녀가 있다.

장례는 육군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 (02)3010-2631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