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청룡영화상', 무대 위 포착 '이병헌과 함께?'

입력 2013-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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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도연이 열애 인정 및 악플러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도연이 22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김도연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34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당시 김도연은 시상자 중 한 명으로 무대 위에 올라 꽃을 전달하는 등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에 김도연이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시상자인 주상욱 소이현 이병헌 등과 함께 무대 위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도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방(생방송) 한시간 전...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주어진 임무. 이부도 끝나가네 휴... 오늘 느낀다 더더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이렇게 사소할 줄 알았던 일도 어렵구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도연 청룡영화상? 이제 배우로 데뷔하는 건가" "김도연 청룡영화상 예쁘다" "김도연 청룡영화상 오늘 하루종일 화제네" "김도연 청룡영화상 뭐지?" "김도연 청룡영화상 깜짝 놀랐다" "김도연 청룡영화상 엘 여친 연예인 데뷔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도연과 인피니트 엘은 9월 온라인 게시판에 마트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트먼트 측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김도연은 2개월 뒤인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설이 터진 후 울림 측 부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이고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커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될 지경까지 왔네요`라며 `모든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이 고소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엘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악플러 고소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날 김도연과 엘의 열애는 사실이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도연은 2010년 11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일명 `초콜릿 녀` 타이틀을 달고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t에 달한다"며 초콜릿으로 범벅된 `초콜릿 라면` 만드는 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이후 김도연의 미니홈피에 궁궐 같은 저택 사진이 공개돼 다시 한번 유명세를 탔다.(사진=SBS `청룡영화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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