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내기업 1호 청연충전주식회사 출범

권영훈 기자

입력 2013-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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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사내기업 최초로 청연충전주식회사(대표 김대실)가 12월 1일 탄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연충전주식회사는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4개 LCNG충전소(대전, 포항, 광양, 동해)의 충전사업권을 양도받아 사업을 개시하며 가스공사의 1호 사내기업의 대표자는 공정한 사내공모과정을 거쳐 김대실씨가 선임됐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4개 LCNG충전소의 충전설비 등을 사내기업에 임대하고 사내기업은 안전관리 인력을 직접 고용하여 LCNG충전소를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충전소 인력(17명)을 전환 배치하여 효율적 인력운영이 가능해지고 인건비 절감 등 3년간 약 13억 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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