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폭풍애교, 숨겨왔던 애교본능 발산 '눈웃음 작렬'

입력 2013-11-27 09:23  

`돌직구녀` 가수 레이디 제인이 온몸을 불사르는 폭풍애교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될 KBS2 `맘마미아` 34회에서는 열명의 연예인 자녀들의 밝히고 싶지 않은 자신의 과거와, 이를 밝히려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져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레이디 제인의 애교 가득한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몸을 꽈배기처럼 비꼬며 애교를 부리고 있는 레이디 제인과, 이에 깜짝 놀란 허경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레이디 제인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애교를 부리고 있는 상태.

평소 `돌직구녀`로 불리며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휘몰아쳤던 레이디 제인의 의외의 `폭풍애교`에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제작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남자들의 스킨십에 대한 여자 출연자들의 반응을 비교해보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이다.

레이디 제인은 "스킨십에 반응하는 것은 내가 전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문을 열었고, 자신을 살짝 건드린 허경환을 향해 "우웅~" 혀 짧은 소리와 함께 과도한(?) 온몸애교로 그 동안 꽁꽁 숨겨왔던 애교 본능을 맘껏 발산했다.

하지만 이를 보는 여성출연진들은 레이디 제인을 향한 끝없는 야유를 보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반면 `맘마미아`의 청일점인 허경환은 폭풍애교를 선보인 레이디 제인을 향해 흐뭇한 미소와 함께 "아유~"라고 너무 귀여워 어쩔 수 없는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 제인 폭풍애교 알고 보니 폭풍애교녀였네" "레이디 제인 폭풍애교 반전이다~ 애교가 철철!" "레이디 제인 폭풍애교 돌직구만 던지는 줄 알았는데 애교까지~ 매력있네" "레이디 제인 폭풍애교 이제 돌직구에 애교를 섞어서 날려줘~"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2 `맘마미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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