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해명, "후덕? 웬만하면 인정하겠는데 이번에는 답답"

입력 2013-11-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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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최근 자신의 외모가 후덕해졌다는 일부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솔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둘 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 같은 사람 맞나요? 평소에 웬만하면 살쪘다고 인정하겠는데 이번엔 좀 하도 답답해서 요렇게 올려요. 이해하시죠? 저도 여자라서 요런 사진은 좀 상처받네요. 이 또한 또 금방 지나가겠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솔비가 직쩝 찍은 셀카와 후덕하다고 보도된 사진으로, 동일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큰 차이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솔비는 배우 김영호의 2집 앨범 `남자라서`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 다소 통통해진 볼살을 보여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후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솔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365일 맨날 예뻐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라고 글을 올렸다.

솔비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비 해명, 이렇게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거야?", "솔비 해명, 같은 날 찍은 사진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솔비 해명, 많이 속상하겠지만 힘내세요", "솔비 해명, 얼마나 답답했으면 해명까지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솔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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