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 내린다

홍헌표 기자

입력 2013-11-28 09: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다음 주부터 카드 대출금리가 최대 2% 포인트 내려갑니다.

카드론 금리는 평균 0.9% 포인트, 현금서비스는 0.6% 포인트 가량 낮아집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는 최근 대출금리모범규준 준수를 위해 대출금리인하 폭을 결정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드론 연평균 금리는 15.5%, 현금서비스는 21.4%까지 내려가게 되고, 다음 달 1일 신규 취급분부터 적용됩니다.

이로써 카드사들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인 연간 2천200억원 정도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론은 현대카드가 2% 포인트, KB국민카드는 1.2% 포인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0.7% 포인트 금리를 인하합니다.

현금서비스 금리는 신한카드가 1.2% 포인트 인하하고, 현대카드 0.8% 포인트, 삼성카드 0.7% 포인트, KB국민카드는 0.6% 포인트 내립니다.

한편, 감독당국은 대출금리체계 운용 실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출금리 모범규준이 제대로 정착되는지를 내년 중에 테마 검사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