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족vs캐주얼족, TPO 맞게 부츠 골라볼까?

입력 2013-11-28 18:55  

겨울철 잇 아이템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이 부츠. 그러나 단지 따뜻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고려하지 않고 신는 경우가 많다. 부츠류는 옷처럼 겹겹이 레이어드 해서 스타일을 보완하거나 보온성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체형과 TPO에 맞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슈즈브랜드 핏플랍은 겨울에 맞춰 보온성과 함께 TPO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정장족은 심플하고 고급스런 레더 부츠


정장을 데일리룩으로 착용하는 직장인 여성들은 추운 겨울 힐을 벗어 던지고 따뜻한 부츠를 신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것이다. ‘듀에 스트레치’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으로 치마 정장 착용시 보온성과 함께 통통한 다리를 보완해줄 수 있다. 소가죽과 네오프렌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탈착이 편하며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발에 피로감이 적다는 것이 핏플랍 측의 설명이다.

`조플린` 부츠는 종아리와 부츠가 자연스럽게 밀착돼 바지정장 착용시 바지밑단에 넣어 입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소재가 주는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고 장시간 착용시 주름이나 틀 변화,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아 바쁜 직장인 여성들의 관리가 용이하다고 한다.

◆캐주얼족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투인원 부츠


편한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미들부츠와 함께 발목 부분을 접으면 레그워머로 탈바꿈하는 ‘묵룩목’과 ‘폴라스니커’가 추천 리스트에 올랐다.

모카신에서 영감을 받은 ‘묵룩목’은 매서운 칼바람에도 두 발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미들 길이의 부츠로 얇은 레깅스를 주로 입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외피는 프리미엄 스웨이드 가죽, 내피는 천연 양털을 사용해 보온성에 집중했다. 스니커즈를 연상시키는 ‘폴라 스니커’는 레이스업 디테일과 슬림한 핏감으로 스키니진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졌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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