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추사랑 '국민여동생' 언급 "10대 국민여동생 옛말?"

입력 2013-11-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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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에서는 ‘아이유 & 수지 뒤를 이을 차세대 국민 여동생은 누구?’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국민여동생 차세대 주자에 대해 논의하던 중 김구라는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등에 이어 송종국 딸 지아와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너무 어리다"며 "이런 기세로 가면 추사랑까지 내려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현재 2살이다.


이에 박지윤은 “지금 대세는 추사랑이다”라며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추사랑을 추켜세웠다. 추사랑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 결과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는 지난해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김유정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구라 추사랑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추사랑 국민여동생 맞는 것 같은데?" "김구라 추사랑 언급보니 이제 10대 국민여동생은 옛말인가?" "김구라 추사랑이 요즘 대세인 걸 모르나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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