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美 연말쇼핑시즌 최고 인기 상품

입력 2013-12-03 10:19   수정 2013-12-03 1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미국의 최고 인기 상품은 애플 아이패드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월마트, 타깃 등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애플 아이패드였다.

특히 타깃의 경우 아이패드가 이 기간 전체 매출의 18.1%를 차지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로,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연말 세일을 시작하는 날이다.

올해는 11월 29일이었다.

투자은행 파이퍼 재프레이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는

올해 4분기에 애플이 아이패드 2,450만대를 판매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신제품 중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고 밝혔다.

투자정보 업체인 글로벌 에퀴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트립 차우드리는

아이패드 고객들이 가격이 비싼 대용량 제품을 오히려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패드 에어 128GB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128 GB의 가격은

각각 799 달러(84만원), 699 달러(74만원)로, 기본형인 16GB 모델들보다 300 달러 비싸다.

애플 스토어 고객들의 대용량 아이패드 선호는 고해상도(HD) 영화를 저장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