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분식차, 보기만해도 훈훈해지는 광경 '따뜻해'

배우 하연수가 분식차 선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29일 하연수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이영철 극본, 김병욱 연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따뜻한 분식차를 선물했다.

사진 속 스태프와 출연진은 떡볶이부터 어묵까지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떡볶이를 손에 쥐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연수의 깜찍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하연수는 분식차 앞에서 스태프에게 직접 음식을 떠주며 밝은 모습으로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연수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감자별` 식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다같이 힘을 내서 훈훈한 웃음을 짓게 하는 좋은 시트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하연수는 평소에도 `감자별` 식구들을 살갑게 챙기기로 유명하다. 분위기 메이커 하연수의 센스있는 분식차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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