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의 아버지 김회장(정동환)에게 찾아가 "전 지금도 변함없이 탄이가 좋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회장의 호통에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또 차은상과의 이별 후 만신창이가 된 김탄은 형 김원(최진혁)에게 "나 미국 언제 가. 나 좀 살려줘"라며 형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특히 차은상은 "서로에게 눈 멀었던 우리를 난 잊을 수 있을까?"라고 말하고, 김탄 앞에 나타나 "안녕 김탄"이라며 재회 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예고 정말 재미있어" "`상속자들` 예고 궁금해" "`상속자들` 예고 둘이 행복해지잖아" "`상속자들` 예고 오늘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상속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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