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안티팬에 일침? "잘 되는 게 배 아파서?"

입력 2013-12-06 17: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가 안티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는 여배우인 박지영(정주연)이 안티팬들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황미몽(박해미)에게 “요즘 안티들 때문에 고민이다. 날 보고 광어를 닮았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빠 박사공(김정도)은 “신경 쓰지 마라. 잘 되는 게 배 아파서 그렇다”고 지영을 위로 했다. 하지만 지영은 “내 친구들도 보고 스태프들 다 볼 텐데 어떻게 신경 안 쓰냐. 별 욕을 다해. 인신공격”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황미몽은 “대통령 치고 욕 안 먹은 대통령 있냐. 인기 있다는 증거다”며 “사람은 세 부류다. 스스로 열심히 살고 남까지 돕고 사는 부류, 남한텐 천 원 한 장도 아깝고 나만 잘살자는 주의, 남 돕기는커녕 상처주고 피해만 주는 사람. 안티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벌어서 좋은 일 하고 그래라“라고 조언했다.

이 가은 상황은 최근 ‘오로라공주’ 추가 연장 및 연이은 배우들의 하차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과 맞아떨어지며, 임성한 작가가 네티즌들에게 간접적으로 일침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안티팬 발언? 에이, 진짜일까요?” “오로라공주 안티팬? 볼 때마다 드라마틱” “오로라공주 안티팬한테 하는 말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오로라공주’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