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딥클렌징' 부터

입력 2013-1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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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스모그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기관지염과 눈병,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입자가 작아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거나,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고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가능한 한 바깥 활동을 줄이고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외부 활동을 피할 수 없다면 초미세 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노출 돼 있던 얼굴과 몸을 깨끗이 씻어 피부에 묻은 유해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먼저 미온수로 피부 모공을 열어 준 후, 클렌징 폼을 적당량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어 피부 결에 따라 마사지 하듯 롤링해준다. 마사지 후에 미온수로 헹구어 주면 모공 속까지 깨끗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아크웰의 리파인드 클리어 폼은 불순물로부터 피부를 청결하게 보호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진정 효과 강화 클렌징 폼이다. 관계자는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 아크웰만의 식물성 한방성분 복합체인 퓨리톡스진과 피부 친화성이 우수한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 처방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고 전했다. 또한 피지를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카올린 처방과 보습·수렴의 효과가 탁월한 하마멜리스 워터로 피부 결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정화시켜 준다고 한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단 한번의 딥클린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내 개운함을 모공 끝까지 전해주는 클렌저다. 물과 친한 친수성으로 물에 닿자마자 씻겨나가 잔여물이 없이 개운한 클렌징을 도와주며, 크리미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클렌징 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롱래스팅 오일 컨트롤으로 피부 위의 불필요한 오일을 조절해 피부를 상쾌하게 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닥터자르트의 V7 클렌징 폼은 7가지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부드럽고 섬세한 거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보습막을 보호해주는 올리브 유래 세정 성분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주는 코코넛 오일의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 스트레스 완화에 탁월한 카바카바 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관리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사진=아크웰, 뉴트로지나, 닥터자르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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