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만취연기, 리얼한 구토+술주정 연기 '호평'

배우 윤아(소녀시대)의 만취연기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2회에서 윤아는 리얼한 만취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남다정(윤아)은 아버지 남유식(이한위)이 뇌종양으로 시한부가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후 남다정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게 됐고 경찰서에 가게 됐다.

이에 총리 권율(이범수)이 연락을 받고 나타났다. 경찰서에서 나온 남다정은 권율 앞에서 구토했다. 또한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남다정은 권율에게 "총리님 우리 진짜 결혼하면 안돼요?"라고 프러포즈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리얼한 만취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만취연기 정말 리얼했다" "윤아 만취연기 다시봤다" "윤아 만취연기 대박 정말 술 먹은 듯한 느낌이었다" "윤아 만취연기 윤아 느낌 아는구나~" "윤아 만취연기 최고였다 윤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총리와 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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