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노화 "살 뺐더니 하도 늙어보인다고..." 다이어트 부작용?

입력 2013-12-11 16:08  

급격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맨 정준하가 노화 고민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살 뺐더니 하도 늙어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 색깔 바꾸고!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식신`으로 불리던 정준하는 이전과 달리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다. 최근 정준하는 지난달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 무대에 서기 위해 약 한 달만에 18kg을 감량했다.

네티즌들은 "정준하 노화, 그래도 다이어트는 인간 승리" "정준하 노화, 머리 색깔 바꾸니까 괜찮은데?" "정준하 노화, 정말 못 알아보겠다" "정준하 노화, 원래 살이 갑자기 빠지면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정준하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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