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약세입니다.
1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0.35% 떨어진 5만7천300원을 기록 중입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삼성카드 지분 매각과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매입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편과 맞물리면서 삼성물산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는 1) 삼성그룹 지배구조를 위해 보유해야만 했던 비영업자산이 그룹내 업종별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동사 영업과 관련있는 자산으로 전환(삼성카드→삼성엔지니어링)되었고, 2) 그동안 낮게 평가받았던 동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며, 3) 장기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등 산업재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플랜트부문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0.35% 떨어진 5만7천300원을 기록 중입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삼성카드 지분 매각과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매입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편과 맞물리면서 삼성물산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는 1) 삼성그룹 지배구조를 위해 보유해야만 했던 비영업자산이 그룹내 업종별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동사 영업과 관련있는 자산으로 전환(삼성카드→삼성엔지니어링)되었고, 2) 그동안 낮게 평가받았던 동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며, 3) 장기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등 산업재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플랜트부문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