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대책 시행

입력 2013-12-17 14:00  

서울시가 내일(18일)로 예고된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해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늘(17일)부터 시청 서소문별관에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파업이 끝날 때까지 상황에 맞춰 대체 수송수단을 투입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내일(18일)부터 24일(화)까지는 퇴직자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지하철을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지하철 정상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하는 등의 수단을 동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파업이 15일 이상 장기화되거나 불법 파업이 이뤄질 경우에는 3단계 대책에 들어가며, 지하철을 평상시 대비 70%대 수준으로 감축 운행하는 대신 출·퇴근시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대체 수송력을 대폭 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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