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여친 폭행 앞니 부러트린 폭행남에'부들부들'

입력 2013-12-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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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여자친구 폭행남’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전혜빈이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한 여자친구를 구출, 그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과 박기웅은 시내 한복판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앞니가 뽑힌 여성을 발견했다.

이후 피해자 여성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걔 안 오게 하면 안 돼요?”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혜빈은 “경찰 왔으니, 두 번 다시 못 오게 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전화번호도 바꿔라”라며 안심 시켰다.

또한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아이가 얼마나 공포를 느끼는지 충분히 이해됐다. 그 남자친구의 눈빛이 카메라에 잡혔는지 모르겠는데 거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라며 “요즘에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다니”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할 만 하다. 정말 방송 보고 나까지 화나더라”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충분히 공감 간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여자를 때려서 앞니를 부러트리다니 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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