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참여해 애절한 보이스를 뽐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엔딩에서 공개된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은 린이 참여한 노래로, 린 특유의 폭발적 가창력과 짙은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마이 데스티니`는 400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별에서 온 그대` OST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OST, 린이 부른 노래였구나", "`별에서 온 그대` OST, 노래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짧게 들었지만 완전 좋아", "`별에서 온 그대` OST, 김수현 전지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회 전국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