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액정매입, 제값 받으려면 업체를 잘 선택해야

입력 2013-12-23 10:58  

스마트폰 액정을 수리하고 난후 깨진 액정을 되팔아 보상받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제는 깨진 액정을 얼마나 제값을 받고 파느냐가 관심거리가 되었다.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깨진액정매입 업체들이 저마다 최고가로 높은 가격을 주겠다고 올려놓고 실제로는 이 핑계 저 핑계 이유를 달아 터무니없이 가격을 낮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깨진액정매입 전문기업 폰크리의 박천홍 이사는 “깨진액정매입은 분명한 기준을 마련해서 정직하게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깨진유리 속에 LCD액정을 재활용하기 위해 매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잔상을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잔상이 있는 경우 통상적으로 1만원 정도 차감이 기본인데, 일부 업체들이 5~7만원까지 가격을 차감하는 통에 소비자들이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깨진액정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폰크리’에서는 액정이 도착하는 즉시 간단한 잔상테스트를 거쳐 사이트(http://phonecri.co.kr/smartshop.html)에서 약속한 매입가격표 그대로 제값을 보상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이사는 “광고 홍보를 공격적으로 하는 업체들은 투입된 광고비만큼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처음 약속을 안 지키는데 실망한 소비자분들에게 정직한 보상으로서 믿음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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