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조언, "'장미테레비' 막 가다가 맛 간다" '폭소'

입력 2013-12-24 09:41   수정 2013-12-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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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밴드 장미여관에게 조언을 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는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장미여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장미여관의 지인들이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앞서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멤버들 역시 축하를 했다.

특히 장미여관과 가요제 파트너를 이뤄 장미하관으로 활약했던 노홍철의 조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프로그램 이름이 `장미테레비`라고 들었다. 막 가는구나. 막 가다가는 맛 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워낙 재미있는 친구들이라 잘 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응원한다. 장미여관 파이팅!"이라고 외쳐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조언 마지막은 훈훈하네" "노홍철 조언, 맛 간다니 완전 웃기다" "노홍철 조언, 장미여관이랑 정말 친하구나" "노홍철 조언, `장미테레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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