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스프라이트 등 출고가 6.5% 인상

입력 2013-12-24 14:59   수정 2013-12-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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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5% 인상합니다.

코카-콜라 1.5L가 6.5%올라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조지아커피 오리지널 240ml 캔 제품(6.3%), 스프라이트 250ml 캔 (6.1%), 파워에이드 600ml PET(4.5%) 순으로 인상 폭이 컸습니다.

코카-콜라음료㈜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제조비, 물류비와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가 늘어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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