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의 횡령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가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2008년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SK그룹의 1000억원대 투자금 중 450억원을 횡령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2008년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SK그룹의 1000억원대 투자금 중 450억원을 횡령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