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강수정을 언급, 이에 강수정의 근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지윤이 강수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결혼 후 홍콩에서 남편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강수정 근황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저서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며 덧붙여 말했다.
지난해 11월에 올린 강수정의 트위터에는 "홍콩에 계속 있어서 아직 서울 들어가는 스케줄은 모르겠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강수정은 `푸드파이터`라는 블로그를 운영,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011년 12월 말 `맛있는 도쿄`를 출간, 스시, 덴푸라, 카이세키, 와규, 면, 베이커리, 햄버거, 프렌치, 이탈리안, 디저트 & 초콜릿, 화과자, 아자부주반, 닌교초, 긴자 등 총 14가지 요리 콘텐츠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서 입사한지 4년 만인 2006년에 퇴사해 2008년 3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강수정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정 근황, 음식 블로그? 의외네", "강수정 근황, 잘 지내는 것 같네요", "강수정 근황, 근황 모습도 궁금해", "강수정 근황, 홍콩에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민은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 때는 강수정이 얼짱 아나운서로 최고였다"며 "`너는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뭘로 어필할래?`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수정 블로그 `푸드파이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