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매출 모바일 부문에서 희비

입력 2014-01-07 13: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네. 앞서보신 소식대로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이 당초 증권가의 예상에 미치지 못한 8조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 감소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전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 59조8천억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발목을 잡은 것은 영업이익입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천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3% 줄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률 악화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모바일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 18%대에서 4분기에는 16%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고사양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역시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

"매출이 감소하다보니까 고정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M사업 부문의 수익성도 3분기 18%에서 4분기 16%대로 하락할 것 같습니다"

이밖에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 영향과 특별상여금 지급도 4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비용절감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