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6년만에 흑자전환 예상"‥전기요금 인상 효과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1-13 15:23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3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6년만에 최초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두 차례 요금인상 등 대외여건 개선과 재무개선비상대책위원회를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종합대책을 추진해 약 1조5천억원의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전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의 임금인상분과 성과급 일부를 반납했고, 출자회사 지분과 알짜부동산 매각을 통해 2,210억원의 추가수익을 창출했으며 강력한 자구노력 결과 1조 2,800억원의 비용 및 투자비를 절감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기존의 비대위를 `경영혁신 추진단`으로 확대, 재편해 부채축소, 방만경영 축소 등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조치 이행을 선도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근원적이고 획기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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