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상반기에 재정의 55%인 161조 5000억원(잠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복지예산, 관급공사 선금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석준 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석준 차관은 "최근 우리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금년에도 경기회복 추세를 공고히 하고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분기 28%, 상반기 55% 조기집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복지예산, 관급공사 선금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석준 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석준 차관은 "최근 우리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금년에도 경기회복 추세를 공고히 하고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분기 28%, 상반기 55% 조기집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