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설맞아 보훈대상자 200명 후원

신한금융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1일 이신기 부사장이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신한금융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보훈청 직원들이 함께 인근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하는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떡국떡과 한과, 꿀 등 우리 농산물이며 보훈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물품이나 후원금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이번 활동은 서울지방보훈청 내 가사간병서비스 대상 중 생계가 곤란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나눔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이 이웃들의 온정을 느끼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