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증권사 IT시스템 보안망도 뚫려

입력 2014-01-22 07: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35개 증권사의 IT시스템을 독점 위탁관리 중인 코스콤의 `철통 보안망`이 뚫렸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 한 직원이 사내에서 쓰는 컴퓨터가 해킹당해 업무 자료 일부가 해킹 경유지 서버가 있는 일본으로까지 빠져나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출된 자료는 코스콤의 전산실 설비와 관련된 내용이라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만약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고객 증권계좌 정보가 외부 해킹 공격에 뚫렸다면 투자자들은 한순간에 `깡통 계좌`를 차게 될 수도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국내 62개 증권사 중 35개사의 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계좌 정보와 거래 실적, 출납 관계, 투자 내역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