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김미려 부부 과거발언 화제 "넷 낳고파요"

입력 2014-01-24 18:12  

개그맨 커플 정성윤과 김미려 부부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정성윤과 김미려는 지난해 10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4일 김미려는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려졌다. 김미려는 지난해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 넷을 낳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네 명을 낳고 싶은 이유는 "아이를 낳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인 듯해서"였다. 김미려는 "빨리 효도하고 싶어서 빨리 낳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는 첫 아이 임신으로 최근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했다. 정성윤 김미려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성윤 김미려 임신, 코믹한 아이가 나올 듯”, “정성윤 김미려 임신, 축하합니다”, “정성윤 김미려 임신, 넷을 낳고 싶다더니...”, “정성윤 김미려 임신, 몸조심하며 태교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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