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아니었으면 왕따? 누리꾼들 '무슨 뜻이야?'

입력 2014-0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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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샤넌과 티아라엔포 다니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JTBC `히든싱어2`에서 뮤지컬 아이유로 얼굴을 알린 17세 영국 소녀 샤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샤넌은 현재 국내 소속사 연습생으로 가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소속사에 있는 티아라엔포 멤버 다니가 샤넌을 찾았다. 샤넌은 다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샤넌은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어서 거울 보는 것 같았다. 과거 내 모습 같아 더 챙겨주고 싶어서 영어로 다가가게 됐다"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다니는 "샤넌이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 였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둘 다 흥해라", "티아라엔포 다니, 왕따? 무슨 뜻이야",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이랑 정말 친해보여",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샤넌은 자신의 방을 공개하는 등 평소의 생활 모습을 모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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