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워킹맘을 위한 귀성길 육아 백서~

입력 2014-01-29 18:10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는 기쁨도 잠시 워킹맘들은 아이와 함께 나설 귀성길이 걱정이다. 아이를 데리고 장시간 동안 이동하려면 챙겨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 이에 명절 귀성길 워킹맘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살펴봤다.

▲ 어린 자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아이템



어린 아이와 함께 자가용으로 귀성길에 나선다면 카시트가 필수다. 특히 100일전 후의 신생아를 동반했다면 유아의 체격에 맞춰 설계된 신생아용 카시트를 준비해 경미한 접촉 사고에도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가용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유모차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다. 유모차는 접을 수 있다면 보관이 용이해 더욱 좋다.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해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카시트다.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보조시트와 측면보호 시스템을 장착해 강한 충격에도 아기의 척추를 보호한다고 한다.

디럭스의 라이트 유모차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은 시트와 프레임을 보다 콤팩트하게 접을 수 있도록 폴딩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유모차이다. 접은 상태의 유모차는 고정 스트랩으로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 영양을 보충해주고 피부를 보호해줄 아이템



귀성길에 나설 때는 장시간 동안 차에 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간식은 필수다. 휴게소에서는 파는 과자와 음료보다는 아이에게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영양간식을 직접 챙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배를 든든하게 할 준비가 됐다면 다음은 피부 보호에 신경 쓸 차례다. 한겨울이라도 햇빛은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해줄 햇빛가리개와 자외선 크림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ONO2 베이비오의 바삭아삭한 야채 과일칩은 첨가물과 합성착색료, 착향료, 보존료, 팽창제 등을 넣지 않은 제품이다. 국내산 친환경 야채와 과일을 영양소 파괴 없이 동결 건조시켜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다. 이 제품은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 등 좋은 영양성분이 함유돼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레드라인과 새우, 밀가루, 계란, 메밀, 땅콩 등을 사용하지 않아 식품알레르기에 안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그린라인으로 구분되어있다.

먼치킨의 햇빛가리개는 장시간동안 이동하며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햇빛을 차단하는데 유용한 제품이다. 햇빛이 약해졌다면 자동 롤업 기능을 이용해 햇빛가리개를 편리하게 말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안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하단의 빨간 버튼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HOT 표시가 나타나 자가용 안의 온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버츠비의 선스크린 스틱은 세밀한 부분까지 골고루 발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립스틱처럼 단단한 제형으로 간편하게 얼굴이나 몸 어느 부분에든 바를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으로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흡수된다.(사진=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디럭스, ONO2 베이비오, 먼치킨, 버츠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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