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눈물, "잊혀질 뻔 했던 꿈 이루게 해줘서 감사하다"

입력 2014-02-05 09:37  

배우 김혁이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의 마지막 농구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강적인 서울 팀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으로 가는 접전 끝에 2점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학농구팀 출신인 김혁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자유투를 성공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잊혀질 뻔했던 꿈을 이루게 해줘서 감사하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혁 눈물 소감 찡하다" "김혁 정말 멋있었다" "김혁 눈물 안타까워 계속 보고 싶다" "김혁 감동이다 최고" "김혁 덕분에 농구 경기 더 재밌게 봤다" "김혁 앞으로 드라마에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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