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살 연하 몽골 아내와 결별설 보도에 '이랬다가 저랬다가' 진실은?

입력 2014-02-05 16:27  




탤런트 유퉁(58)이 결별설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유퉁은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5)과 결별 사실을 밝혔다.

유퉁은 케이블채널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며 "아내에게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유퉁은 보도 직후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아내와 결별했다니 사실이 아니다"며 "딸의 손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또한 그는 "몽골에서 태어나 자란 딸은 당연히 아내가 돌보는 게 맞다"며 "한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몽골을 오가며 딸과 아내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퉁은 이전 인터뷰와 정반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퉁 33살 연하 아내와 결별 안타깝다", "유퉁 그래서 5월에 결혼 한다고 안한다고?", "유퉁 뭔가 미심쩍다", "유퉁 아내와 결별, 진실 혹은 거짓..장난하나", "유퉁, 아내와 원만하게 해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퉁은 지난해 8월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식 하루 앞두고 식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재결합을 선언하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지증을 앓고 있는 딸 유미양을 두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