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067160), 풍성한 스포츠이벤트‥트래픽 확대 '전망'

입력 2014-02-12 11:13  

출발 증시 특급 2부 [스몰캡 관심주]
출연 : 이대우 KDB대우증권 스몰캡 팀장

아프리카TV(067160) - 개인방송 플랫폼 기반 영역 확대 지속

인터넷이라는 뉴미디어 안에서는 공간을 무한정 확장해도 시간과 돈이 거의 추가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뉴미디어 환경 하에서는 당장의 수익모델보다는 트래픽 즉 서비스 이용자들의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들이 활발히 등장하고 있다.
트래픽을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면 당장의 비즈니스 모델이 미흡하더라도 광고수익이 확대될 뿐 아니라 확보된 트래픽을 바탕으로
수익모델을 계속적으로 추가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라인이나 카카오톡이 그 대표적인 성공사례일 것입니다만 이들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치에 비하면 지금껏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머니타이징은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아프리카TV는 상당히 모범적인 생태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그 가치가 아직 시장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트래픽 확대의 원동력은 `우수한 비즈니스 생태계`

플랫폼 비즈니스의 생명력과 가치는 그 플랫폼이 구성하고 있는 에코시스템, 즉 생태계에 달렸다고 본다.
플랫폼은 플랫폼 제공자와 써드파티, 그리고 서비스 이용자로 구성되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그 플랫폼을 통해 각종 서비스/재화를
제공하는 써드파티들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이 매력적인 이유는 각종 앱을 설치하여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 여기서 플랫폼은 스마트 폰이고 앱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써드파티이다.
아프리카TV의 컨텐츠는 많은 부분 BJ들에 의해 제공되는데 top tier BJ들의 경우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음이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BJ 간 경쟁이 심화되고 컨텐츠의 양적/질적 개선 및 트래픽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트래픽 확대 지속 유력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래픽의 증가인데 작년에는 해외 프로야구 활약이 많았지만 올해는 스포츠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아프리카TV를 통한
방송 시청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이다.
또 하나가 광고 매출 비중의 증가인데 이미 광고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광고매출 확대를 위해서는 트래픽 확대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아프리카TV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지도 제고 작업이 더 중요하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상 당분간 영업이익의 YoY 증가 폭이 두드러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올해와 내년까지가 그런 구간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 투자는 단기 변동성 요인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 투자액이 많고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 상황은 투자를 결정했던 2년 전과 달리 상황이 녹록치 않다.
개발비 상각 등 단기적으로 영업 외 이익 감소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코어 경쟁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요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좋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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