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FC]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중국, 한국에 '드림마켓' 될 것"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2-19 10:35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가 중국이 15년 이상 최소 8% 이상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이는 한국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린 전 부총재는 오늘(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4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 1세션 `뉴 똘레랑스-새로운 균형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린 전 부총재는 "과거 고성장을 지속했던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을 참고하면 중국은 앞으로 15년에서 20년간 8%이상의 GDP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측대로라면 오는 2020년에는 구매력평가기준 중국 경제 규모는 미국의 두 배가 될 것이며, 중국은 세계 각국의 `드림 마켓`이 될 것이라고 린 부총재는 말했습니다.


특히 대 중국 수출 비중이 가장 많은 한국에는 앞으로 기회가 열리게 되는 셈이라고 린 부총재는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