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기업 10만개 육성

조현석 

입력 2014-02-24 11:17   수정 2014-02-24 16:45

<앵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투자와 내수확대, 일자리 창출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조현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7년까지 중소 수출기업을 10만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도 400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대외 불안요인에 맞설 수 있도록 올해 무역금융을 77조4천억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액을 170억 달러로 정하고 규제 완화와 세계적 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상반기에 원전사업자 관리·감독법 제정·추진하는 등 비리근절 이행감독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패키지로 최대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간에서 1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창업, R&D, 해외마케팅 자금 등으로 3년간 9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또 벤처펀드를 2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한편, 청년 창업 CEO를 만명 육성하는 등 창업 촉진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7년까지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군 기업 천개를 육성하는 방안과 중소기업 기준 개편안을 하반기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농업분야의 남북 협력사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를 총괄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조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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