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매주 100억원 이상 판매

조연 기자

입력 2014-02-25 11:18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가 첫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대폭 낮춰 출시한 ’첫스텝85 지수형ELS’ 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지수 기초자산의 노낙인으로 설계된 ’첫스텝85 지수형ELS’ 가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2월 들어 매주 100억 원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관심이 높은 정기예금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는 후문이다.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기존 상품보다 훨씬 높다. 또한 노낙인(No Knock-In)으로 설계되어 투자기간 중 주가 하락폭의 하한선을 두지 않음으로써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인데 반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2월 21일자 KOSPI 종가(1957.83pt)를 기준가로 가정 시, 6개월 후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64.16pt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첫스텝85 지수형ELS’ 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 또는 노낙인 ELS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번 주에 공모하는 ELS8174호와 8176호는 낙인여부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달라진다.
첫째, 연 5.8%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ELS 8174호’ 는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기초자산으로 하여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연 5.8%의 수익을 상환한다. 이 상품은 노낙인 구조로 안정성까지 강화하여 은행금리+@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둘째,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연 8.0%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ELS 8176호’ 가 적합하다. 이 상품은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을 기초자산으로 한 낙인(60 KI) 구조로,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연 8.0%의 수익을 상환한다. 만기 배리어도 80%으로 한번 더 낮춰 안정성도 보완했다. 단, 전체 기간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최근 위험중립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에 힘입어 펀드시장에서 롱숏펀드가, ELS시장에서는 첫조기상환 배리어를 대폭 낮춘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인해 박스권 장세에도 지속적인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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