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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귀환했나·· '경기민감업종'에 관심 가질 때

입력 2014-02-26 10:40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경기 민감 업종에 대한 판단

외국인이 지난주 한 주 동안 소폭 순매수로 돌아서고 어제까지 2,300억 가량 매수를 보여주면서 매수 금액 자체가 아직까지 미미하긴 하지만 매도 규모가 줄고 매수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발 악재부분이 더 이상 크게 이슈화 되지 않고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의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것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즉각적인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고 있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환율도 1,09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제는 1,050원~ 1,070원 사이에서 움직이는 흐름은 해외악재가 더 이상 환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흐름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일부 종목이긴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군이 나타나고 있다. IT업종과 정유업종이 먼저 눈에 띄는 매수 업종으로 볼 수 있고 그간 매도세로 일관했던 자동차 업종으로는 어제 소폭이긴 하지만 매수세가 유입이 되었다.

1, 2월의 악재, 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영향력 감소와 어닝시즌의 실적 부진 등이 마무리되는 국면으로 현재 시장을 가늠해보면 외국인의 매수는 주가의 상승 탄력을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기민감주는 낙폭이 큰 상황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흐름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진다. 물론 실적 개선을 통한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이르지만 적어도 지난 악재들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떨어진 것만큼은 확실하다. 따라서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증시 주목할 변수와 대응전략

먼저 기업실적 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실적은 이미 발표됐기 때문에 향후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있는 업종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 업종별로 본다면 연초대비 하락을 유지하고 있는 업종은 화학, 철강금속, 유통 업종 등이다. 대부분 업종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업종도 다수 있는데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 오는 종목군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종목군이다.

외국인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T, 유플러스,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GS, 네이버, 한전, 금호석유, OCI이 있다. 이중 관심종목은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KT, OCI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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