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발전소 출정식, 비주류 음악장르 부활 '신생 레이블'

입력 2014-02-26 14:36  

언더와 인디를 아우르는 SM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발전소(BALJUNSO)가 출정식을 갖는다.



신생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가 내달 8일 오후 4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문화 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연다.

주식회사 발전소는 1991년 설립되어 김종서 장혜진 박상민 캔 등 다수의 가수와 엔터테이너를 직접 발굴하여 기획, 20여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매니지먼트 기획사 캔엔터테인먼트(CAN ENTERTAINMENT)의 강병용 이사가 독립한 신생 레이블 회사이다.

대표이사 강병용은 "케이팝(K-POP)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아이돌 음악형태가 아닌, 비주류 음악장르에 속해 있는 힙합과 밴드 음악을 재조명 하고 부활시키고자 하는 것이 주식회사 발전소의 설립 목표다. 이에 한류문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K-POP의 다양성을 부각시키고 세계화시키기 위하여 지분투자를 했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 마케팅 부가사업 등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더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 홀린(HLIN), 데뷔 예정인 힙합크루 플레이 더 사이렌(Play the Siren, 밴드계의 전설 사랑과 평화, 과거 015B를 통해 한국 음악계를 평정한 장호일이 속해 있는 프로젝트 밴드 이젠(EZEN) 등 총 7팀이 꾸리는 화려하고 가득 찬 무대를 출정식 날 보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전소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BALJUNSO WORLD WIDE PROMOTION)은 K-POP의 다양성을 전세계에 알려 수용 층 확대, K-POP의 비주류 음악이라 불리는 밴드, 힙합음악의 부흥, 소외계층 초청을 통한 문화 융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마포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K-POP의 다양성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이 되는 이번 발전소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은 유튜브 에스엠타운(SM TOWN) 채널, 지니(Genie),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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