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美 지표 · 中 양회 · ECB회의 · 한은총재 인선

입력 2014-03-03 14:42   수정 2014-03-03 14:41



마켓포커스 [수급&탑픽]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차장


수급 포인트: 검증


3월 증시가 시작됐다. 2월 중순 넘어서면서 우리 증시는 그나마 반등이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는데 이는 기존에 이어오던 악재들이 많이 완화되면서 나온 현상이었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과 신흥국 통화 리스크, 일본 아베노믹스, 중국 경기둔화 등의 이슈들이 약화되면서 반등이 나왔는데 이번 주는 이들 변수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검증과정을 거친다. 옐런 의장이 약을 쳐놓기는 했지만 월초 A급 지표인 ISM제조업지수와 고용동향이 부진하면 계절적인 요인으로 몰고 가기에는 부담이 크다.

중국 양회에서는 내수진작책, 금융안정화 대책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미 작년 말 3중 전회에서 상당 그림이 나왔고 기대치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중립정도의 평가가 가능하다.

ECB 통화정책회의 역시 중립 이상으로 봐야 한다. 이미 G20에서도 나왔지만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책 실행가능성도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총재 인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것이다. 인사청문회까지 감안하면 이번 주 차기 총재에 대한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 중립이상의 변수로 봐야 한다. 전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우리나라 지정학적 리스크를 제외한다면 경제 이슈와 변수는 중립이상으로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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