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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정확한 진단 통해 제대로 치료해야

입력 2014-03-20 16:18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 함께 계절이 어느덧 봄의 초입에 들어섰다.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한낮에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축복받은 계절이지만 사람의 피부를 괴롭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바람에 실려 오는 꽃가루와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피부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두드러기를 들 수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팽진 증상과 함께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아주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실례로 전 인류의 15∼20% 정도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두드러기의 발병원인은 다양하지만 아직까지 발병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다. 다만 음식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에 의해서도 다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증상 발생 후 특별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아도 짧게는 수 시간 이내, 길어도 하루 정도 지나면 증상이 소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드러기를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가벼운 질환은 아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 또는 쇼크 등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만성두드러기로 이환될 경우 증상을 반복하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드러기 발생 후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40% 정도는 10년 이상 반복을 거듭하며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우보한의원 석민희 원장은 “두드러기는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고 대부분 증상 발생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질환은 아니다”며 “특히 발병원인 자체가 인체 내부의 이상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증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과 함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보한의원은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근본원인이 인체 내의 항산화물질 생성능력 저하와 이에 따른 면역체계의 교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두드러기 전용 치료 프로그램인 피톤치드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맞춤 한약의 처방과 함께 알레르기를 개선시켜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그리고 가려움증 완화에 최적화된 피톤치드 외용제를 사용해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항산화 한방치료와 함께 알레르기를 개선시켜주는 유익균, 그리고 피톤치드의 자연 치유력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하여 피부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를 시행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우보한의원은 청담수 도포요법을 병행해 두드러기의 치료 효과를 크게 제고시키고 있다. 청담수는 두드러기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한약재가 함유된 처방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와 전신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며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환부의 붉은 기를 가라 앉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 원장은 “두드러기의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한 것은 발생 자체가 우리 몸의 기능 이상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두드러기로 이환되어 장기간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두드러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여타 피부질환도 있는 만큼 두드러기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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