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n] 옷 입기 힘든 간절기, 무슨 아이템이 좋을까?

입력 2014-03-21 14:04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따뜻해진 햇살과 한층 길어진 해로 봄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 어둡고 무거운 컬러의 패딩과 코트에서 벗어나 얇고 화사해진 그리고 옷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렇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매일 아침 옷 선택이 힘들어지는 계절이기도 한다. 간절기, 잘 선택한 아우터와 함께 하면 더 좋은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살려주는 출근길 패션의 종결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 댄디한 매력의 물씬 풍기는 간절기 코트

간절기 코트의 경우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었고, 캐주얼은 물론 정장과도 잘 어울리는 효자 아이템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에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은 스탕일링하기 좋다.
슈트와 함께 착용할 경우 몸에 피트되는 스타일의 청색 계열의 슈트를 함께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정확한 인상을 안겨 줄 수 있다. 주말에는 편안하게 로퍼와 청바지 등을 매치하여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의 연출이 가능하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추구한다면 바람막이!
여의도와 강남 등 회사가 밀집해있는 지역 절반이상의 직장인이 슈트와 타이 대신 캐주얼 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출근한다. 더 이상 슈트와 타이가 출근길의 시그니쳐 룩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슈트보다는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점퍼와 바람막이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람막이와 함께 백팩, 스니커즈로 스타일링 하면 더욱 젊고 액티브한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데일리 웨어는 물론 주말 야외로 나들이나 여행을 떠날 때에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슈트와는 좋은 매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슈트를 착용할 때는 다른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의 시너지 효과를 더해 줄 액세서리 아이템!

변덕스러운 날씨 간절기 재킷으로 기능성을 갖추었다면 이제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주는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보자. 남자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시계는 사무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깔끔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메탈 제품을, 따뜻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 워치를 추천한다.
또한 브리프 케이스도 액세서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아이템이다. 가죽에 포인트를 준다던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을 선택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또한 컬러플한 로퍼도 멋스러움을 주는 요소다. 로퍼는 편안할 뿐만 아니라, 댄디한 느낌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사진=페트레이(PEUTEREY), 파라점퍼스(Parajumpers), 휴고보스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페라가모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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