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준우 준서 형제, 코 숟가락 묘기 웃음만발 '화기애애'

입력 2014-03-30 13:41   수정 2014-03-30 13:43

배우 장현성 아들 준우 준서 형제가 코 숟가락 묘기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쌍둥이들의 첫돌을 맞아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슈퍼맨` 4가족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중 장현성, 준서, 준우 삼부자가 코 숟가락 묘기를 펼쳐, `슈퍼맨` 가족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의 한가로움을 느끼던 장현성 가족. 슬슬 장난기가 발동한 장현성은 "내가 새로운 묘기를 보여줄게 잘 봐"라며 아이들 앞에서 코에 숟가락 붙이기를 시도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눈을 반짝이던 아이들은 순간 "와우~"하며 탄성을 내질렀다. 숟가락이 장현성의 코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것.

이에 쌍둥이 아빠 이휘재에서 하루까지 너나 할 것 없는 숟가락 묘기 대행진이 펼쳐지고, 여기에 장현성의 두 아들 준준형제 (준서+준우)가 멋지게 성공시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환한 웃음으로 `코 숟가락` 필살기를 선보이는 준준 형제를 바라보던 장현성은 "과연 내 아들들이다" 라고 기뻐해 식당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준우 준서 코에 숟가락 붙인 모습 해맑아서 좋다" "준우 준서 형제 와우~ 신기하다 나는 안되네" "준준 형제 따라 하는 하루 모습도 귀여워 죽겠다" "슈퍼맨 가족들 자주 모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서로 즐거워하는 듯" "준준 형제 정말 많이 밝아진거 같아서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듯" "마음 넓은 준서와 형 바라기 준우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제주도 여행이 펼쳐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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