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재개발·재건축 2천여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14-04-01 08:51   수정 2014-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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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서울에서만 재개발 재건출 일반 분양 물량이 2천가구 이상 쏟아진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월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나설 업체들은 금호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다.

강북권에서는 올해 성북구 돈암동에서 재개발 단지로 첫 분양포문을 여는 금호건설과 월계 3구역을 재건축하는 SK건설 등이 분양에 나서다.

강남에서는 GS건설 `역삼자이`와 대림산업 `아크로힐스 논현`이 맞대결을 벌인다.

이달 분양되는 물량은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남 재건축은 물론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도심지역내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여서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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