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격파 에이스 등극 '날았다'

입력 2014-04-02 10:20  

배우 서지석이 격파 에이스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김연우, 서지석, 김종겸, 존박, 호야, 김나현이 고려 태권도단과 격파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330cm에 달하는 18장의 장애물을 넘는 격파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려 태권도단과의 발격파 대결 후반전 경기 1차 격파에서 서지석은 가볍게 250cm를 뛰어 넘었다. 심지어 서지석은 공중에서 격파에 성공한 뒤 250cm를 넘은 지점에 여유있게 착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지석은 2차 격파에서 330cm에 달하는 장애물 18장 넘기에 도전했다. 최대한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초강수를 둔 것. 남은 멤버들은 기대와 걱정으로 숨을 죽인 채 서지석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어진 2차 격파에서 서지석은 330cm 역시 가볍게 뛰어 넘어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꾸들은 "서지석, 배우 아니었음 운동선수해도 됐겠다" "서지석, 대단하다" "서지석, 그냥 나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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