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미국 아이나르테(iNARTE)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분야 엔지니어 전문 자격획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오는 21일부터 개설합니다.
아이나르테(iNARTE) 전문자격증은 전자파, 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국제적인 자격증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관련 업계로부터 인정받는 자격증입니다.
KTL은 지난해부터 아이나르테로부터 교육기관과 시험주관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해왔으며, 현재 교육 수강생의 합격률은 70%의 수준이라고 KTL은 설명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KTL 구로 본원에서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진행됩니다.
수강인원은 40명, 교육 참가비용은 15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KTL홈페이지(www.ktl.re.kr)와 전문기술교육센터(edu.ktl.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